[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주거복지의 성패는 현장에서 얼마나 촘촘한 지원이 이뤄지느냐에 달려 있다. 상담을 넘어 주거환경 개선과 이주까지 연계한 모델이 다시 한 번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26일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제12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와 공기업, 민간 등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우수 주거복지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파주시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임대 이주를 연계하는 단계적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집수리 사업,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주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공유재산을 활용한 ‘파주형 기본주택’ 추진 등 정책 수단을 다각화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민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주거취약계층 지원과 기본주택 공급을 확대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주거복지 정책은 공급 확대와 맞춤형 지원이 병행돼야 효과가 난다. 현장 연계 모델이 지속 가능한 제도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