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비장애 아동 대상 자기주도학습형 퀴즈 행사 성료
후원금 및 자사 과일 제공,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봉사단으로 참여하는 등 행사 전반 지원

과일 생산·유통 기업 돌(Dole)코리아가 지난 17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제15회 장애이해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후원하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과일 생산·유통 기업 돌(Dole)코리아가 지난 17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제15회 장애이해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후원하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장애이해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는 장애와 비장애 아동 및 가족이 함께 어울려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자기주도학습형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75명의 초등학생과 가족, 보호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과일 생산·유통 기업 돌(Dole)코리아가 지난 17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제15회 장애이해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후원하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돌코리아는 지난 2007년부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을 이어 오고 있으며, ‘장애이해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가 처음 개최된 2011년부터는 본 행사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후원금과 함께 돌코리아 과일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이날 돌코리아 임직원들은 다양성을 주제로 그림을 완성하는 사전 프로그램부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쇼까지 행사 전반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키링 만들기, 협동화 그리기, 역사 퀴즈 맞히기 등의 체험 부스에서도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지원했다. 간식 부스에는 자사 바나나와 파인애플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영양 가득한 생과일 주스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과일 생산·유통 기업 돌(Dole)코리아가 지난 17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제15회 장애이해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후원하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돌코리아 제공
돌코리아 관계자는 “‘장애이해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놀이를 통해 포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한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앞으로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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