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강북구 중장년 (재)취업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안내문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격시험 비용 부담을 덜어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지원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 강북구는 미취업 중장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중장년 (재)취업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기존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중장년층까지 확대해 구직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재취업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강북구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미취업 구민으로, 사업자등록이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이하 단기 근로자나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3개월 이하인 근로자, 서울 동행일자리 등 재정일자리 참여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시험은 국가기술자격과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어학시험 등이다. 2026년에 실제 응시한 시험에 한해 응시료의 90%를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동차운전면허 시험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강북구청 일자리청년과에 방문하거나 전용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년 중심이던 취업 지원 정책이 중장년층으로 확대되는 흐름이 뚜렷하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이 될지 주목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중장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재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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