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당직·항해장비 운용 등 현장 검증 중심
안전관리 미흡 시 즉시 개선 조치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부산항에 기항하는 국제·순항 여객선 8척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항해안전 분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 전남 신안 해상에서 발생한 퀸제누비아2호 좌초사고가 선교 당직 태만 등 항해 과실로 발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해수청은 점검 대상 선박의 당직근무 체계 준수 여부, 항해장비 운용, 항해계획 수립·이행 등을 중점 점검한다. 선장의 직접 조선 구간 운영 여부 확인, 비상조타 시연 등 현장 검증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태섭 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여객선 안전운항은 다수 인명과 직결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부산항 기항 여객선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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