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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녹 이헌국 대표이사 왼쪽, 경남공고 양병춘 교장 오른쪽,' 경남공고에 장학금 5천만원 기부했다.교육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부산진구 경남공업고등학교는 (주)삼녹 대표이사(경남공고 29회 졸업생)가 장학금 50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헌국 대표이사는 동기 ㈜선두환경기술 이국두 대표의 장학금 기탁 소식을 듣고 본인도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학교발전기금 기부에 기꺼이 동참했다.
이 대표이사는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어 끝까지 학업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춘 경남공업고등학교장은 “이헌국 대표이사님의 따뜻한 마음과 거액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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