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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서울지역본부는 26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한정식 '담양에 초대'에서 서울지역본부장(본부장 이대엽),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맛 나는 고향밥집' 현판식을 개최했다. 서울농협 제공 |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한정식 '담양에 초대'에서 서울지역본부장(본부장 이대엽),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맛 나는 고향밥집'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자영업자 기(氣)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우리 쌀을 이용한 쌀밥이 맛있는 식당을 발굴해 '쌀 맛 나는 고향밥집' 현판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는 자영업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우리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지정된 '담양에 초대'는 충남도의 깨끗한 물과 기름진 땅에서 생산된 ‘청품명월 쌀’을 남서울농협으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어, 죽순 추어요리와 함께 쌀 맛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농협은 지난해 '쌀 맛 나는 고향밥집' 1호점(명인밥상-송파농협내), 2호점(암사민물장어-강동농협내)을 선정한 바 있다.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좋은 식당을 발굴하여 자영업자 기(氣)살리기 및 쌀 소비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용승 조합장(남서울농협)은 “우리 농업인과 함께, 지역사회 경제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엽 본부장은 “서울농협이 앞장서서, 국민의 농협으로서 농업인과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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