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점 95.04점…전년 대비 4.45점 상승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행정의 신뢰는 ‘공개’에서 출발한다. 고양시가 정부의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투명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경기 고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종합 반영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1일 공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고양특례시는 309개 행정기관 가운데 같은 평가대상 그룹(75개 기관) 내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총점 95.04점을 받아 지난해 90.59점보다 4.45점 상승했다. 이는 전국 시 유형군 평균 점수 88.35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시 유형군 평균이 전년도 89.79점에서 88.35점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점수를 끌어올리며 기관 간 격차를 확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시 관계자는 “정보공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보공개는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행정 책임성을 가늠하는 지표다. 평가 결과가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시민 체감도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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