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카세트 플레이어 전환 가능한 ‘사운드웨이브’ 구현…시리즈 최초 음성 재생 기능 탑재
■형태 전환 가능한 래비지와 레이저비크 조립식 피겨, 전용 소품까지 다채롭게 구성

‘레고 트랜스포머 사운드웨이브(10358)’
레고그룹(LEGO Group)이 트랜스포머 디셉티콘의 상징적인 캐릭터를 테마로 한 성인용 세트 ‘레고 트랜스포머 사운드웨이브(LEGO Icons TRANSFORMERS Soundwave, 10358)’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글로벌 완구 기업 해즈브로(Hasbro)와 협업해 총 1,505개의 브릭으로 사운드웨이브를 외관부터 기능까지 정밀하게 구현했다. 완성품을 분해하지 않고도 로봇과 카세트 플레이어의 모습을 서로 전환할 수 있으며, 레고 트랜스포머 시리즈 최초로 음성 재생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레고 트랜스포머 사운드웨이브(10358)’
먼저 로봇은 어깨와 팔꿈치, 다리 등 주요 관절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다양한 포즈를 연출할 수 있다. 사운드웨이브의 충직한 부하인 래비지와 레이저비크의 조립식 피겨도 포함됐으며, 각각 카세트 테이프 형태로 변형해 사운드웨이브의 카세트 수납함에 넣을 수 있다. 재생 버튼 모양의 브릭을 누르면 사운드웨이브의 대표적인 대사들과 효과음이 재생된다.
조립 후에는 로켓 포드, 레이저 블래스터, 다트 등 제품에 포함된 전용 소품을 활용해 캐릭터의 액션 장면을 생생하게 재연할 수 있다. 전시 완성도를 높여줄 사운드웨이브의 능력치와 명대사 ‘사운드웨이브 슈페리어(Soundwave superior)!’가 새겨진 명판도 함께 제공된다.

‘레고 트랜스포머 사운드웨이브(10358)’
완성품 높이는 로봇 형태를 기준으로 33cm다. 제품 가격은 249,900원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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