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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립도서관 내부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립도서관이 오는 22일까지 도서 재배열 및 환경 정비를 위해 임시 휴관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당초 지난달 28일 재개관하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리모델링 공사 후 도서 재배열 및 환경 정비를 위해 임시휴관을 연장하기로 했다.
임시 휴관 기간 중 태백시립도서관 전체 서비스는 이용이 중지되며, 도서반납은 산소드림도서관 또는 시립도서관 외부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휴관 기간이 연장되어 태백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이용 편의 확대 등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생활 SOC공모사업에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비를 확보해 태백시립도서관 석면교체 및 개방형 열람실 설치공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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