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관측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천체관측과 함께 공연을 즐기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민천문대는  오는 12일 유림공원에서 ‘찾아가는 시민관측회’를 개최한다.

시민관측회는 천문대를 벗어나 공개된 장소에서 천체관측과 음악공연을 통해 우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행사다. 대전시민천문대는 매년 두 차례 이상 주말을 이용해 대전지역 주요공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시민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상현달과 목성, 화성 등을 자세히 관측해 볼 수 있으며 대전시민천문대 동호회원들의 음악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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