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감 좋은 스포츠고글, 피로도 줄인 드라이브렌즈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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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스포츠렌즈 이미지 |
겨울은 우리 눈 건강과 안전에 가장 위험이 큰 계절이다.
공기가 차고 건조한데다 강한 바람도 자주 불어 눈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여름에 비해 자외선지수가 다소 낮지만 태양 고도가 낮아 여름보다 직접광에 노출이 많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스키장이나 눈썰매장, 눈길 산행시에 반사광까지 더해지면 자외선에 두 배 가까이 더 노출된다.
스키 외에도, 싸이클, 등산 등 겨울철 야외운동엔 자외선 차단과 안전사고를 대비해 스포츠고글 같은 각종 활동에 적합한 안경 착용이 필요하다. 눈길 야간 운전에는 투과율이 높고, 자외선 등 유해광선 차단이 좋은 드라이빙 렌즈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포츠고글 전용 안경렌즈는 등산, 스키장 등 겨울 야외활동 환경에 적합하다. 자외선 등 유해광선 차단 뿐만 아니라, 강한 바람과 찬 공기를 막아주고 얼굴에 압착돼 있어 스키 등 각종 격
한 활동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준다. 일반 선글라스는 이런 운동시 쉽게 벗겨지고 파손되어 눈 주변에 2차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스포츠고글을 구입할 땐 안경원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얼굴에 잘 맞는지 살펴야 한다. 스포츠고글은 얼굴과의 압착력이 좋아 격한 운동에도 흔들리거나 벗겨지는 불편함을 줄여둔다. 케미렌즈에서 생산 공급하는 스포츠고글 전용 안경렌즈는 자외선 차단력도 뛰어나 자외선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 할 수 있어 스키장, 설산 등 눈으로부터 반사되는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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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스포츠렌즈 이미지 |
겨울철엔 눈길 안전 운전도 중요하다.
미끄럼 현상이 연중 최고 수준이고 전방 시야 확보도 쉽지 않은 야간엔 사고 위험이 급증한다. 국내 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겨울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6~8시와 오후 4~8시 사이에 보행자 차량 사고가 최대였다. 사고가 겨울과 출퇴근 시간에 집중된 것은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져 일조시간이 짧아져서다. 야간 환경에선 보행자의 시각 능력도 감소하지만, 운전자의 전방 시야 대비감도가 급격히 떨어져 사고 위험에 더 노출된다.
케미렌즈에서 선보이고 있는 ‘X-드라이브’렌즈는 눈길 야간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해 개발됐다.
빛의 난반사와 눈부심으로 야기되는 안구 피로를 줄이고, 보다 깨끗한 시야를 제공 할 수 있다. 또 97~98%의 높은 투과율로 야간에도 선명한 시야 확보로 눈의 피로감을 줄여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데코비전의 `니덱 드라이브 렌즈’도 전방 시야를 개선하고 눈 피로방지 등 안전 운전을 돕는 기능을 갖췄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겨울엔 눈밭 속 운동이나 눈길 야간 운전은 눈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크고 작은 위험에 대비한 기능성 스포츠고글, 드라이빙 안경렌즈 등이 눈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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