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북구 사단법인 일심회 구포1동 취약계층 주경환경개선 사업 실시.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사단법인 좋은 이웃 일심회가 열악하고 노후화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 2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해진 한 어르신은 “올해 비가 많이 와서 방안에 곰팡이가 퍼져 집안 환경이 좋지 못했는데, 이렇게나 좋으신 분들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힘 써주시니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일심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민 회장은 “일심회는 장학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30년 이상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