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테마관광 코디네이터 양성사업 발대식 장면.(부여군 제공) |
[로컬세계 박명훈 기자]충남 부여군과 (재)백제고도문화재단이 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테마여행 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테마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해 현재 관광사업의 트렌드 이해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관광 문화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테마여행 콘텐츠 개발을 위해 4개 권역인 부여, 공주, 대전, 익산 등 4개 지자체가 모여 공동으로 진행한다.
모집은 부여 지역의 대학생, 관광택시 기사, 일반인 등 역사, 관광 분야, 여행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25명이다.
교육은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강좌 13회, 현장답사(체험 및 테마) 2회 등 총 15회 진행할 예정이며, 출석률 80% 이상의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접수는 인터넷 접수, 팩스 접수 및 (재)백제고도문화재단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백제고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백제고도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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