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은 학교급식을 기반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먹거리 선순환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의성군은 ‘2026년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과 연계한 소비 기반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포함해 친환경농산물 지원, 지역산 식재료 공급, 우유급식, 과일간식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총 38개교 2,08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약 1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중단됐던 초등 늘봄학교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재추진하고, 저출생 대응 정책인 ‘K-보듬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병행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단순 급식 지원을 넘어 학생 건강 증진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성군은 지역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지역 농업을 동시에 살리는 정책”이라며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