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무장면이 영농철을 대비해 관정과 양수장비, 저수지 등 농업용 수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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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무장면 한 논에서 포크레인이 농배수로 준설작업을 하고 있다. |
아울러 토사 등 퇴적물로 인해 급수나 배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비가 시급한 21개소 지역을 선정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약 7400m에 이르는 구간의 농배수로를 3월 중순까지 준설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형연 무장면장은 “농업기반 수리시설물의 사전 점검과 정비를 통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차질 없이 공급하고 장마철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편의와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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