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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한 소비자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실의에 빠져있는 한돈 농가에 힘을 보태 달라는 의미를 담아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친다. 사진은 17일 서울 종로구 한돈인증점에서 열린 한돈 소비촉진 행사에서 모델들이 할인 행사를 알리는 모습.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9일간, 전국 550여곳 한돈인증점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한돈인증점 음식점에서 삼겹살, 돈까스 등 주 메뉴 1인분당 2000원을 할인하고, 보쌈, 족발 등 2만원 이상 메뉴는 1인분당 4000원씩 할인해 판매한다. 인증점 가운데 식육판매장에서는 삼겹살 100g당 300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는 이달 31일까지 기획세트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일일 선착순 행사도 진행한다.(사진=한돈자조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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