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산림산업 박춘기 대표(왼쪽 두 번째)가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산군 제공 |
[로컬세계 박명훈 기자]충남 금산군은 지난 17일 늘푸른산림산업(대표 박춘기)에서 금산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에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춘기 대표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 늘푸른산림산업 박춘기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금산군의 취약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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