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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열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모습.(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8일 ‘의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성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정영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농업 관련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분야별 농업인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심의회는 이번 농촌지도시범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지난달 29일까지 신청접수 완료된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시범사업 8개 분야 38개 사업 74개소에 대해 심의를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의성군농촌지도사업은 △농업인단체육성 △농촌교육 농장 △귀농귀촌지원 △노지 스마트팜 △벼 생력재배기술, 밭작물관개시스템 △과수 동상해 방지 △GAP실천단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등 농업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애로기술 해소에 중점을 뒀다.
한편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사과, 마늘 등 주요 노지작물을 디지털농업으로 전환하고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육성과 신기술 조기 확대를 통한 새로운 농업 소득원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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