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장수군이 산불 기계화진화대 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전라북도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으로 지난 11일 실시한 2016년 산불 기계화진화대 지상진화 경연대회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목적으로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장비 및 인력운영체계의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산불진화 기계장비 설치와 산불발생지 급수 진화능력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군은 봄철 산불발생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전문 기계화진화대원을 배치하고 산불기계화 진화장비와 진화인력을 운영해 신속한 초기진화 역량을 배양한 것이 이번 결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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