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DMZ국제음악제 성공개최 염원 콘서트 포스터.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연천DMZ국제음악제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콘서트가 오는 7월 3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 연천군이 주최하고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마에스트로 정치용의 지휘와 KBS교향악단 연주로 각각 라흐마니노프 피아니 협주곡 제3번,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Op.35을 선보인다.

KBS교향악단은 대중에게 친숙한 시벨리우스 ‘핀란디아’와 차이콥스키 ‘1812 서곡’을 연주하며 콘서트의 오프닝과 피날레를 장식한다.

예매는 SAC티켓, 인터파크, 하나티켓, 예스24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DMZ국제음악제 사무국(031-955-6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DMZ국제음악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휴전선과 인접한 연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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