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대덕구가 대덕만의 특화된 민원행정 패러다임인 ‘발딱행정 2년차 후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3일 구에 따르면 ‘발딱행정’은 민원 처리과정을 3개 부문으로 나눠 ‘발딱’(섬김행정), ‘후딱’(즉각행정), ‘맘에 딱’(감동행정)이라는 부문별로 1년씩 중점 추진 중이다. 올해 두 번째 부문인 ‘후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후딱행정’은 전 단계에서 민원인에 대한 공감과 경청을 통해 인지된 요구를 체계적인 프로세서를 통해 신속히 처리함을 의미한다.
세부 실천과제로는 담당별 주요 민원처리절차에 대한 흐름도를 제작하고 상담과 접수와 함께 SMS 발송으로 민원편의를 도모하는 ‘민원한방 SMS’, 일주일 단위로 일반민원 상담을 선제적으로 전담하는 ‘민원 5분 대기조’를 운영하며 일과 중 특정시간을 정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져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있다.
박수범 구청장은 “2017년은 최고의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덕구 전 직원이 발딱행정 실천을 위해 움직이는 해”라며 “전국 최고의 친절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 편의와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