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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이 추락한 낚시객을 구조하고 있다.(부산해양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지난 25일 오후 2시 45분경 부산시 용호동 백운포 체육공원 인근에서 낚시를 하다가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백운포에서 A씨(57년생, 남)가 낚시를 하던 중 무게중심을 잃고 해상으로 추락해 인근 낚시객이 119를 경유해 부산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중앙특수구조단, 경비함정, 영도파출소 및 광안리파출소의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현장에 먼저 도착한 구조대원 2명이 직접 입수해 구조 후 119로 인계했다고 전했다.
A씨는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A씨의 의사에 따라 안전하게 귀가 조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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