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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충북 청주시 선프라자컨벤션센타에서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청주클럽 회원들이 행사를 하고 있다. |
[로컬세계 = 정병희 기자] 국제키비탄한국본부 청주클럽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7일 충북 청주시 선프라자컨벤션센타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클럽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창립 정신을 기리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국제키비탄의 창립 이념인 '시민성(civitas)'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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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규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난 40년간의 활동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청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국제키비탄은 전 세계적으로 봉사활동과 리더십 개발을 통한 사회 공헌을 지속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1974년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39개 클럽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주클럽은 지역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왔다.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청주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며 'civitas' 정신을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은규 청주클럽 회장은 "이번 창립 40주년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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