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뤄낸 국민들께 감사…헌법정신 겸허히 되새길 것”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새누리당은 오늘(17일) 제67주년 제헌절을 맞아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정신을 다시 한 번 겸허히 되새겨 본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된 지 67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대한민국은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지난 60여년의 세월동안 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대한민국은 크고 작은 위협과 도전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발전시킨 국민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김 수석대변인은 “국민 여러분들의 위대함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를 드린다”며, “새누리당은 오늘 헌법정신을 다시 한 번 겸허히 되새기고, 앞으로도 헌법의 정신과 가치를 수호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법치가 바로 서고 정의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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