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큐리어스어린이집(민간)에서 지난 15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큐리어스어린이집은 오선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 21명, 원아 정원 134명인 민간 어린이집으로, 지난 해 10월 30일 대구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유아&교사 합창대회에서 수상한 시상금과 교사 및 학부모 성금 등 100만원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또 2019년에도 공공형 어린이집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금 100만원 전액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이사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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