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서구는 오는 1일 오전 7시 도솔산 정상에서 희망찬 정유년을 맞이한다. 이날 일출 시간은 아침 7시 42분으로 예측된다.
해맞이 행사는 ▲구민과 새해덕담나누기 ▲기념촬영 ▲징타고(닭띠: 93년, 81년, 69년, 57년생) ▲구청장 희망메시지 ▲해오름감상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도솔산에서 맞이하는 새해 첫날 감동을 함께하려면 약 30분정도 등정을 해야 하므로 출발시각과 복장준비에 신경써야 한다.
행사에는 도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변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하며 떡국과 차를 나누게 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2017년은 신이성지(信以成之-신뢰를 비팅으로 구정을 완성하겠다)의 마음가짐과 신념으로 행정을 펼쳐나가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구민이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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