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조항일 기자]구리시가 미래 행정을 이끌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신규공직자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조직 적응력을 집중적으로 높였다. 이번 교육은 공직 생활의 기본 소양을 다지는 한편, 지역 이해와 시민 중심 행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리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임용된 신규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직 가치 함양, 직장 예절, 행정 전산시스템 실습 등 공직 생활의 기본이 되는 필수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세부 과정은 △ 공문서 작성 표준 지침 교육 △ 새올·온나라 등 행정 전산시스템 실습 △ 비즈니스 매너 및 조직 소통 교육 △ 관내 문화유산 ‘동구릉’ 탐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실무 능력 향상뿐 아니라 지역 이해도와 공직 가치도 함께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시장은 “신규공직자는 앞으로 구리시 행정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력”이라며, “시민을 위한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규공직자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직무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실현을 이끌 전문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로컬세계 / 조항일 기자 hicho9@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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