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원활화와 세관현대화를 위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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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문 관세청장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는 아프리카 관세청장 초청 제 2회 무역원활화 정책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
관세청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에서 ‘아프리카 관세청장 초청 제2회 무역원활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프리카 12개국의 관세청장을 비롯하여 총 19개국의 관세당국 고위급 인사 38명이 참석한다.
관세청은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협정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주요 무역원활화 정책과 선진 관세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아프리카 개도국의 무역원활화 지원을 위한 관세청의 개발협력 사업(ODA)과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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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문 관세청장이 정책 세미나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총 14개국 관세당국 최고위급 인사와 양자면담을 실시해 세계관세기구(WCO) 내 한국 정책 지지와 ODA를 통한 경험 전수, UNI-PASS 수출기반 확대, WCO 관세청 인재 진출 지지 등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같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아프리카 개도국의 통관환경 선진화를 지원하고 양측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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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문 관세청장이 세미나 참석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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