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의성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형으로, 타일 냄비받침대, 휴대폰 거치대, 디자인 시계, 플레이팅 도마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목재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은 물론 개인과 단체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에 필요한 목재 소재와 장비, 수공구 등은 모두 체험장에서 제공해 별도의 준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체험장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목재문화체험교실도 병행 운영, 보다 많은 군민과 체험객이 목재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김주수 군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생활 속 목재체험을 통해 특별한 겨울방학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목재문화체험장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