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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경찰서(서장 고영완)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1일 모양지구대에서 2022년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위한 비대면 전화 면접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복지법 제 33조에 근거해 은퇴한 전문인력을 선발하고,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보조 인력으로 활용하여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임무를 목적으로 선발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명 증원된 36명을 선발하였고, 총 46명이 지원하여 1.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전화 방식으로 면접 장소 방역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지킴이에 대한 이해도, 활동 적합성, 아동보호에 대한 열의 등을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서류심사, 전화면접 등 점수 합산해 36명을 공정하게 선발하게 되고,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개학일인 오는 3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 및 선도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고영완 고창경찰서장은 “올해 활동예정인 아동안전지킴이들에게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 및 선도활동에 힘써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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