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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사 수상태양광 개발협력 및 공동투자재원 조성 ▲수상태양광 공급인증서의 거래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교류 등이다.
수상태양광은 댐과 호수 등의 수면 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로 수면을 활용했기 때문에 위치 선정과 건설비 부담이 적고 수온으로 인한 냉각 효과로 발전 효율이 높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가 지난해 준공한 충주댐의 3㎿급 수상태양광발전 시설이 더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부에서 발급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계약 체결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잠재자원 개발을 늘리고 2022년까지 수상태양광 550㎿를 개발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을 적극 이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과 더불어 공사는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에 지역주민이 투자자로 참여해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 온실가스 감축과 국가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지역경제 중심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연계해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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