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것이 별거 있던가? 저마다 지나치게 붙잡는 것만 놓으면 세상은 달라지는 것인데, 부질없는 것들에 탐착하여 사느라 아마도 자신은 많은 것을 잃어버린다.
삶도 자유로워야 하며 평탄하지 못하면 항상 불안하다. 인간은 예민한 것 같지만 아둔하여 늦게서야 그걸 깨닫는다. 헛된 집착과 쓸데없는 소유욕을 버려야 한다. 그것이 자신의 행복을 되찾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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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강흥(시인·수필가) |
멀리서 불어오는 바람을 쐬면서 자연을 보라, 보기만 하면 되지 왜 욕심을 내어 자연을 훼손시키나 결국 이런걸로 인하여 기후변화가 생태환경까지 바꾸어서 인간의 생존까지도 위협한다.
자연은 우리와 함께 사는 친구라 생각해라. 그러면 마음까지 편하다. 인간은 태초의 깨끗함을 지구에 돌려줄 수는 없을까? 고민해 본다.
삶의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지구가 병들고 자연이 훼손되어 고민하지 않으면 이제는 인간이 살기에는 여러 어려움이 많이 생긴다. 모든 것이 우리가 만든 업보다. 이제부터라도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며 어떻게 해야할까 스스로 질문해 본다.
기후변화가 심해지면 절박하게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너도 나도 우리 모두는 예외는 없다. 이제 세계는 내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각 나라마다 우리 모두의 문제다.
우리 사회가 행복은 누구나 꿈꾼다. 그 행복은 쉽지 않듯이 기후변화를 위한 나부터 지키는 약속은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미래를 위해서 친환경으로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한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 19를 보라, 남,녀 노소 누구라도 위험하듯이 위험은 부자들이 더 겁내는 시대다.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로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이 많다. 심지어 학교에서도 어려움은 더 크다.
이걸 보아라.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세상을 뒤흔들고 있으니 이 세상이 가장 크게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이제 우리 지구는 우리가 가꾸어 나가야 한다.
우리의 자식들과 가족들이 살고 있는 이곳은 기후변화 때문에 고통 스럽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우리 모두가 바로 오늘부터 밝은 미래를 위해 나부터 환경을 실천하고 살자.
칼럼니스트 이강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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