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에서 재가 암환자 및 가족들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원예심리치료요법을 듣고 있다. |
힐링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원예심리치료요법 ▲암 예방 및 암 환자를 위한 영양관리교육 ▲근력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숲길 걷기체험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환자 및 가족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암 전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군산시보건소 방문보건계로 접수하면 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도움이 주고, 잠시나마 병마의 고통을 잊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환자는 물론 사회적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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