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마케팅공사는 KT&G 상상univ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4일부터 6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 외벽에 ‘상상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벽화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벽화그리기 행사는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의 콘크리트 외벽을 가족이나 연인, 어린이들이 보고 즐기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공사는 이와 함께 대전권 음악동아리 등이 참가하는 재능기부 형태의 기부 버스킹을 열어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모금된 기부금을 사회적으로 어려운 아동센터 등에 전액 기부했다.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은 “이번 행사에 벽화그리기 행사와 기부 버스킹 행사가 함께 개최돼 더 뜻깊다”며 “행사에 참여한 KT&G 상상univ 직원과 자원봉사자 160여명이 추운날씨에 고생한 만큼 엑스포시민광장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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