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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 스마트빌리지 조성 업무 협약(사진=함평군청)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함평군이 한국수자원공사 ·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스마트 기술적용 특화마을(스마트빌리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체결한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월야면 문화마을에 함평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해 정밀여과장치, 누수감지센서, 원격검침, 유량·수압감시, 스마트 음수대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2009년부터 두 기관이 진행 중인 수돗물의 품질개선을 위한 함평군 지방상수도 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관망 관리 사업의 기술을 적용해 운영과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는 고품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계량시스템을 설치하고 ‘파워플래너’라는 앱을 통해 전기요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이 함평군의 행정력에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전력공사의 기술력이 더해 보다 편리한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로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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