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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숙 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들이 1일 이태원 참사로 희생당한 155명의 부산지역 분향소가 설치된 부산시청 1층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한 뒤 묵념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맹화찬 기자]서은숙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들이 1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5명을 애도하기 위한 부산지역 분향소가 설치된 부산시청 1층 합동분향소를 찾아 단체로 헌화, 참배했다.
부산시당은 이번 예기치 못한 불의의 대참사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부상을 당하신 분들의 빠른 회복과 치유를 기원했다.
민주당측은 "부산시청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란 명칭 또한 국가가 이번 참사를 단순 사고로 몰아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며 "155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사태는 단순 사고가 아니라 ‘참사’이고, 사망자가 아니라 ‘희생자’"라며 정부의 모호한 태도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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