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청렴 의식과 문화 강화

[로컬세계 = 전상후 기자] 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 청사 1층에서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사년 남부의 청렴을 초롱초롱 지키는 해’를 주제로 청렴문화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활동으로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일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출근길 직원들이 서로 미소와 인사를 주고받고, 부패·소극행정·소통부재 등이 적힌 과자를 청렴 망치로 깨뜨리며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남부 깨소금(깨트리며 소통하는 금쪽같은 시간)’으로 진행한다.
또 부서별로 청렴 실천 다짐 문구를 부착한 청렴등(燈)을 달면서 스스로 의지를 다진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교육 현장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든든한 남부교육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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