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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 호남선KTX 서대전역 이용활성화 추진단 직원들이 29일 여수EXPO역 등에서 서대전역 KTX 이용 홍보에 나섰다.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직원들로 꾸려진 홍보단 12명은 이날 서대전역 광장, 여수EXPO역 광장 및 EXPO장에서 내방객을 대상으로 대전8경 등 관광책자를 배포하며 서대전역 KTX 이용을 홍보했다.
지난 9일부터 서대전역 KTX가 4회 증편되고 목포와 여수까지 직결 연장운행(각 4회)을 시작함에 따라 서대전역 KTX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대전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노수협 단장은 “서대전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호남권 주민의 호남선 철도이용률 제고가 필요하여 홍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호남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서대전역 KTX 이용률 제고와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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