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현장 중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강원 태백시는 4월 한 달간 관내 돌봄종사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돌봄노동자 근무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령화로 돌봄 인력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열악한 근무환경과 감정노동, 고용 불안정 등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할 지역 기반 데이터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사회복지과 여성친화팀 주관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태백시 사회복지사협회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 문항은 현장 종사자 의견을 반영해 직접 설계했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처우개선비 인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쉼터 조성 등 정책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종사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돌봄노동자가 존중받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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