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끈회, 매년 이어온 성금 기탁으로 태백 소외계층 돕기 실천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인천 계양구주민자치협의회와 태백 노끈회가 지난 31일 태백시를 방문, 지역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계양구주민자치협의회는 워크숍 방문을 계기로 쌀 4kg 100포(약 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민종상 회장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태백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쌀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노끈회는 성금 100만원을 태백시에 기탁했다.
오귀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노끈회는 2023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등에 지원된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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