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고창군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열린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가 6일 르네상스웨딩홀에서 박우정 군수와 이상호 군의장, 13개 여성단체 회장과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활동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김순자 회장은 “각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목표한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고창군 여성단체는 우리 여성들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장서며 군정의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그동안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똘똘 뭉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해 왔다”며 “고창군이 소외된 군민 없는 따뜻한 고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지역발전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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