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실납입액 전액, 매월 60만원 한도 거주비 실비 지원
지역 고교 3학년 대상, 직업위탁교육 기간 진로장려금 지급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화천지역 인재들을 위한 전폭적인 교육지원이 새해에도 계속된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이사장:최문순)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2026년 1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선발 공고를 발표했다.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적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화천지역에 실거주한다면 지원대상이다. 부모 소득이 많고 적음에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수혜 대학생에게는 국가 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을 지원한다.
대학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이 미적용된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 평점이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이면 학자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세계 100대 대학 재학생들에게는 부모의 소득세 납부 규모에 따라 특별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한 거주공간 지원금이 최대 월 60만원 한도로 전년보다 10% 늘어났다. 세계 100대 대학 입학생과 재학생들에 대한 거주공간 지원금도 신설돼 해당 학생들은 각 학교의 기본형 기숙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대학생 뿐 아니라,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고교 3학년 학생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재단은 지역 고교 3학년 학생 중 직업위탁교육생 혹은 기업현장 실습생을 대상으로 매달 50만원 한도에서 거주공간 월세 실비 100%를 지원한다. 1학기 학자 지원금과 거주공간 지원금, 진로 장려금 신청은 내달 12일부터 27일까지, 화천군청 교육복지과, 사내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문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화천군수)은 “화천의 인재들이 마음은 고향 화천에 두고, 꿈은 더 넓은 세계에서 펼치길 바란다”며“이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강조했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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