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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황토멜론을 재배하는 농민이 홍콩으로 수출하는 멜론을 선별하고 있다. |
군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고창 황토멜론의 해외 소비자 기호에 맞는 수출 규격품 동일생산 기반을 구축해 고품질 수출 멜론 생산을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나나, 체리, 키위 등 수입과일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국내 농산물 시장의 경합이 심화되고 농가 실익도 점차 둔화되면서 군은 황토멜론의 수출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8월 개최하는 ‘제27회 홍콩식품박람회’에 참여해 홍콩과 국제 소비자들을 대상 판촉홍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고창 황토멜론은 홍콩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과채로 인식이 돼 지난 2014년부터 홍콩 수출을 해 왔으며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를 지닌 홍콩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멜론 선물세트를 적극 홍보해 관심을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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