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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이과대학 명예교수 |
복숭이 잎파리 뛰어난 효능 효과(Outstanding efficacy and effectiveness of Peach Leaves)는 봄이 되면 야산에 꽃이 제일 먼저 피는 것은 야생 벚꽃과 개복숭아 꽃이 봄이 오는 것을 알려주는 봄 시계이기도 하다. 물론 시골집 주변에 매화가 제일 먼저 이보다 개나리가 노란 꽃을 피우면서 함께 경쟁하며 봄을 재촉한다.
먼저 꽃을 피면 열매가 일찍 자연에 선사하게 되어 시장에 야생 열매를 비롯 과수 중에서는 복숭아가 시장에 나온다. 복숭아 농장은 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6, 7, 8월에 수줍어하는 여자의 볼 색깔처럼 붉은 빛이 은은하게 그리고 익으면 부드러운 색인 것이 복숭아의 특징이다.
그래서 옛날에는 오이가 열려서 15일이 지나면 성숙한 것을 과년하였다하여 시집을 보내는 기준점이 되는 것이 과년(瓜年) 15일 되면 성숙한 오이가 되는 것을 당시는 여자는 과년한 나이라고 출가를 하게 되는 시대가 있었다. 그래서 얼굴색이 복숭아가 인은 색과 같아야 미인이라 한 것은 복숭아 꽃과 열매를 비유한 것이 과거시대의 특성이며 지금도 피부색이 좋은 사람에게는 복숭아색이라고 하는 것이 은은한 붉은 색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복숭아는 타 과일에 비하여 일찍 출하되고 나머지 6개월은 아무것도 생산 없이 잎이 무성하고 왕성하게 자라는 특성은 다음해 일찍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한 에너지 저축작용으로 잎이 왕성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생산은 없어 육 개월 놀고 먹는다는 표현이 될 것이다. 그래서 그 왕성한 복숭아나무 잎이 내년을 위해 저축작용을 하기에 그 잎에는 인간의 건강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에부터 전해오고 있으만 실제로 분석결과도 인간에게 건강 보조식품으로 크게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2010년에 들어 복숭아 잎을 녹차처럼 또는 말차처럼 농가에서 귀한 손님 접대로 복숭아 꽃과 잎차를 대접하거나 어르신들이 팔각정에서 시를 읽고 붓글씨 쓰는데 참이 되면 차를 드시는 것이 우리의 오랜 풍속이나 누구나 일해야 겨우 초근목피라도 할 수 있어 차는 사치라고 생각하게 되어 오랜 기간 조상님들의 전통을 이어오지 못 했다.
이제 먹고살만하고 세계경제대국으로 12번째나 되었으니 전통이 끈긴 복숭아 잎차나 꽃차를 복원하여야 할 때가 되었다고 강하게 말고 싶다. 더구나 위에서 열거한 바와 같이 수개월동안 열매를 만들지 않고 왕성한 잎만 있기에 그 잎에는 복숭아의 성분이 듬뿍 들어 있어 건강차 즉 건강보조식품으로 대단히 적합한 북숭아 잎 인대도 전통적인 것이라서인지 활발한 시장판매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오늘의 현상이다. 이제 복숭아나무 과수의 건강한 생육기간에 축척한 것을 인간에게 유익한 성분을 인간이 활용하는 계기는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며 또한 건강을 위해 더 없이 좋은 것이라고 강하게 말하고 싶다.
복숭아나무가 4, 5개월 동안 열매 없이 놀고 먹는 듯한 기간이라서 복숭아 나뭇잎이 왕성한 시기에 솎아내도 복숭아나무에는 아무 지장이 없을 뿐 아니라 자연적으로 그대로 두면 너무 많은 잎이 무성해 토양성분을 과하게 빨아들이므로 토양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잎을 솎아내면 더 복숭아는 더 건강하여 다음해 일찍 꽃과 열매 복숭아를 붉으스레 한 열매 복숭아를 건강하게 탄생하여 수요자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재배자도 큰 수익으로 복숭아 판매 수출 그리고 복숭아 잎차로도 수익을 더 많게 창출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힘주어 말하고 싶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이과대학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대표. 한국갈등조정학회장.(사)해양문화치유관광발전회고문. (주)이앤코리아고문. New Normal Institute 연구소장. 구리시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 위원장 [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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