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락 기자]김숙자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이 15일 취임했다.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 이·취임식 15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제10대~11대 회장을 맡아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를 이끌며 각종 봉사활동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노력한 서풍자 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제12대 김숙자 회장이 취임했다.
서풍자 이임회장은 “지난 4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생활개선회의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새로 취임하는 김숙자 회장과 임원진들을 중심으로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숙자 신임회장은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과 지속적인 농촌발전에 기여하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단합을 이끌겠다”며 “고창군과 우리 지역 농업·농촌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 노력과 치유농업 산업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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