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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간다 관세청장과 양자회담 후 기념촬영을 하는 김영문 관세청장.(관세청 제공) |
[로컬세계 박민 기자]관세청은 29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부산에서 ‘제3회 아프리카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보츠와나, 코모로, 레소토, 남아공, 남수단공화국, 튀니지, 우간다, 잠비아, 짐바브웨 등 북동남 아프리카 지역 19개국 관세당국의 청장 등 고위급 인사 28명이 참석한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WTO 무역원활화협정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주요 무역원활화 정책과 선진 관세행정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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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아프리카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주요 내용으로 WTO 무역원활화협정 개관, 통관단일창구(Single Window)와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4차 산업혁명과 관세행정, 관세청 위험관리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29일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방한한 아프리카 지역 관세당국 최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UNI-PASS 수출, 세관상호지원협정, 아프리카 지역 한국기업 통관애로 해소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프리카 지역 개도국의 무역원활화협정 이행과 통관환경 선진화를 지원하고 특히,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UNI-PASS 수출 확대를 통해 관세 협력 범위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하반기에 서중앙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고위급 세미나를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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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문 관세청장(왼쪽)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관세청장과 양자회담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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