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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에 걸쳐 1층 로비 증축과 시설 리모델링을 마무리 했다.
충남대병원 장례식장은 2002년 최신시설로 문을 연 후 새로운 장례문화를 선도했으나 시설이 노후돼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약 50억원을 투입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와 선도적이고 품격 있는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시설환경을 구축했다.
장례식장은 지상 1층, 지하 2층 연면적 3974㎡ 규모로 VIP 분향실을 포함해 총 10개의 분향실로 구성됐다. 분향실별 고인의 영정이 곁들여진 LED 모니터를 설치했고 각층에 LED TV가 있어 장례식장 안내를 돕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장례식장 이용객이 건물을 쉽게 인지하고 진입할 수 있도록 건물외형과 진입로를 개선했고 분향실 공간을 확장시켜 유족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이용객 특성별 요구에 따른 조문객실을 대형화하고 수준 높은 인테리어를 적용해 최상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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