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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공. |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 소통실에서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를 갖고 협의회 임원구성 및 정례정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2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에는 통진읍 박명환회장, 부회장은 김포본동 김현수 회장, 감사는 풍무동 김진영 회장, 사무국장은 운양동 유석진 회장, 정책국장은 양촌읍 박명화 회장이 선출 및 선임됐다.
정례회에서는 주민자치예산 조기집행,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일정공유, 주민자치회 위수탁 계약변경, 민간위탁금 교부신청 안내, 주민자치공통권장사업 안내 등 연간 주민자치회가 이끌어가야 할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협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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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은 “김포시 주민자치회는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부 전환한 기초자치단체다. 아울러, 주민자치회가 운영해오던 여가성 프로그램을 2021년도부터 평생학습으로 전면 이관하고 자치계획 수립 등 주민자치 본연의 기능에 전념하게 된 점에서 전국에서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성공적인 주민자치회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선출된 통진읍 박명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보편타당한 주민자치회, 소통하는 자치회, 읍면동 전체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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