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임직원 봉사단체인 눈덩이봉사단은 지난 12일 ‘2025년도 제2회 서로나눔 김장 축제’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눈덩이봉사단이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복지재단,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청년외식업대표모임회,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2025년도 제2회 서로나눔 김장 대축제에 관내 기업체, 각 동 유관단체, 자생단체, 지역 주민 등 모두가 적극 동참한 것이다.
실제로 이날 눈덩이봉사단원 17명은 김장 50박스를 직접 담갔으며 직접 포장, 정리 등 축제 지원활동도 펼쳤다. 이들 봉사단은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담근 김장을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 이사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뜻깊은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고 함께해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앞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확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눈덩이봉사단은 공단 전 임직원으로 구성됐으며 2008년 창단 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온 봉사단체다. 공단은 이 같은 활동을 통해 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 지원 및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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