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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항만소방서는 9일 코로나19 영도구 예방접종센터인 국제크루즈터미널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크루즈터미널은 4월 22일부터 예방접종센터로 개소 예정이며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요소를 찾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설치 기준 충족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정상 작동 여부 ▲피난시설 적정 사용 가능 여부 ▲관계인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 당부 ▲이상반응 환자 긴급 이송체계 등이다.
이준택 항만소방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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